아이들이 아침마다 우유를 찾는데 냉장고에 있는 우유를 그냥 주기엔 너무 차갑기도 하고 원할때 스스로 먹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멸균우유 비교를 시작했어요. 제가 멸균우유 특유의 맛을 좋아하지 않아서 대략 3-4개 브랜드를 비교했는데 마지막에 구매한 연세우유는 멸균우유 특유의 맛도 없고 저지방인것도 맘에들어서 정착 했어요. 아이들도 캐릭터와 가볍다우유 라는 네이밍을 좋아하면서 스스로 우유를 꺼내 마시기 시작한지 3년이 넘었어요. 늘 오픈마켓에서 구매하다가 어느순간 구매가 불가해서 단종된건가 싶어 걱정스런맘에 고객센터에 전화했더니 연세유업 공식몰이 있었네요. 얼마나 반갑던지.. 오늘도 구매하러 들어왔습니다. 요즘들어 우유를 더 많이 마셔서 마트에서 사다나르느라 힘들었는데 넉넉히 주문해서 냉장고에 꽉꽉 채워놔야겠어요~~~~ 가볍다우유 단종 안돼요!!